logo

공지사항/보도자료

[물류신문] 물류산업의 기반을 다져온 로지스올 그룹, 40주년 맞아

  • 2024-09-09 18:49:54

로지스올그룹, 40년 혁신과 성장

물류 표준화와 풀링 시스템으로 국내 물류산업의 혁신을 주도해 온 로지스올그룹이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로지스올그룹은 국내 최초로 공유경제 개념인 풀링 시스템(Pooling System, 리스·렌탈 방식)을 물류산업에 

도입, 파렛트풀(파렛트 렌탈 및 임대), 컨테이너풀(컨테이너 렌탈 및 임대)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기업이다. 이를 기반으로 계약물류, 지게차 임대, 산업자재 유통, 생활물류 등의 서비스를 비롯해 물류 진단

 및 컨설팅, 물류센터 운영 프로세스 재설계, 물류 자동화 및 IT 시스템 융·복합 등 최적화된 SCM을

 위한 종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로지스올그룹은 40년 만에 매출 2.1조원, 국내외 법인 39개, 

파렛트 3천만 매 컨테이너 5천만 매, 지게차 17,000대, 고객사 35만여 기업을 보유한 

국내 대표적인 물류기업으로 성장했다.

  

1985년 10월02 일 한국파렛트풀(주) 창립총회_KPR 현판식

창조와 도전의 80~90년대
 로지스올그룹의 모태가 되는 한국물류연구원은 1984년 9월 1일 설립됐다, 

이후 현재 파렛트풀의 전신인 한국파렛트렌탈이 1985년 설립되면서 본격적으로 파렛트 풀링 시스템을 

국내에 알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창립 당시 국내 시장에 파렛트 풀링 시스템의 적용은 쉽지 않았다. 

당시 제품마다 포장 규격이 달랐고 회사마다 사용하는 파렛트의 규격 또한 달랐다. 

특히, 제조업체에 따라 트럭 적재함의 규격까지도 다른 상황이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로지스올그룹은 국가 표준파렛트로 채택되어 있던 T-11형(1,100X1,100mm)을 

유닛로드 규격으로 설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생활용품업계, 석유화학업계, 식품업계 등 전 산업계에 

순차적으로 파렛트 풀링 시스템을 도입시키며 물류 표준화와 공동화를 이뤄냈다. 하지만 현재의

 로지스올그룹의 모습을 갖추기까지 어려움도 많았다. 특히 사업 초반에는 산업 내 진입 장벽이

 높았고 파렛트 풀링 시스템에 대한 고객의 인지도도 낮아 파렛트 보유매수와 사용고객이 꾸준히

 증가함에도 적자를 기록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사업을 개시한지 4년 후인 1988년 당시 

한국파렛트렌탈에 새로운 기회가 열렸다. 88 서울 올림픽으로 인한 기업들의 자동화 열기가 바로 그것. 

당시 올림픽을 전후로 임금이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기업들이 인력에 의존하던 하역작업을 

기계화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파렛트의 필요성이 급격하게 높아지면서 수요가 급증하게 된 것이다.

 

 

1989년 1월 생활용품업계 최초로 (주)럭키(현 LG생활건강) 파렛트풀시스템 도입 운영

흐름을 탄 한국파렛트렌탈은 1990년 창립 5주년을 맞아 상호를 현재 상호인 한국파렛트풀(이하 KPP)로 

변경하고 본격적인 풀링 시스템 확대에 나섰다. 

당시 KPP의 파렛트 보유매수는 6만매로 증가해 있었고 사용고객은 500개 업체를 넘어서고 있었다. 

KPP에 따르면 당시 국내 파렛트 표준화율은 현재의 1/3 수준에 불과한 10.5%수준이었지만 

빠른 속도로 표준화가 이뤄지고 있었다. 하지만 KPP는 회수라는 큰 문제에 봉착했다. 

풀링 시스템에서 회수가 되지 않을 경우 더 이상의 사업 확대를 기대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이에 KPP는 물류공동화 모델로 회수문제를 해소하며 한발 한발 성장해 나갔다. 

하지만 1994년 파렛트가 100만매를 넘어서고 매출이 100억 원을 돌파하면서 회수에 대한 문제가 

다시금 발목을 잡았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풀 시스템에 대해 계약업체들과 실수요자들을 

대상으로 설득작업을 시행했고 이후 3자 계약의 형태로 발전하면서 

회수를 위한 합리적인 시스템을 정착시켰다.

  

1991년 08월 석유화학업계 제1호 고객 삼성종합화학(현 삼성토탈) 착수

1996년에는 수송용기와 포장용기의 공동 이용 제도인 컨테이너 풀 시스템을 운영하게 될 

한국컨테이너풀(이하 KCP)이 설립됐다. 파렛트에 이어 포장치수 표준화를 통한 컨테이너 풀 시스템

 구축에도 나선 것. 일회용 종이박스를 사용하던 기존 물류 포장방식을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해 

지속적으로 반복 사용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는 데 착안한 사업이다. 특히 KCP의 설립으로 

유닛로드시스템이라는 물류시스템의 만드는 계기가 됐고 회수차량과 회수 조직을 함께 활용함으로서 

비용과 효율성에서 큰 효과를 거두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후 IMF의 위기를 잘 건너온

KPP와 KCP는 1999년 차세대 인프라 구축, 물류전문 인력확보, 연구개발을 통한 물류합리화를 

추진하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국제 물류 표준화 사업에도 힘을 싣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대표적인 물류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1998년 01월 비료업계 파렛트풀시스템 착수

도약과 확장을 이야기한 2000년대
 2000년 들어 사업이 확장되면서 로지스올그룹은 2002년 한국로지스풀(이하 KLP)의 모태가 된 한국풀운영(이하 KPO)를 설립하고 회수부분을 분사 시켰다. KPP와 KCP의 회수 부분을 전문화함으로써 파렛트와 컨테이너의 회수를 보다 합리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로지스올에게 2003년은 매우 특별하다. 현재의 로지스올의 모습을 이때 갖추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2003년 KPP, KCP, KPO의 통합 브랜드인 로지스올을 출범하며 현재의 로지스올그룹의 면모를 갖추기 시작했다. 로지스올은 ‘Logistics’와 ‘Alliance’를 결합시킨 합성어로 로지스올의 미래, 한국물류의 미래, 나아가 아시아 물류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간다는 공존공영의 정신이 담겨있다. 이후 KPO를 SCM을 바탕으로 한 종합물류회사로 키우기 위해 KLP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고객에 대한 모든 물류서비스를 편리하고 실속있게 수행할 수 있는 체제로 전환했다. 이와 함께 T-11형 파렛트가 태평양 지역 단일 국제표준규격으로 확정되면서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아시아 파렛트 표준화 작업이 급진전 되는 계기를 맞기도 했다.


 

 2004년 11월 제주도 농산물공동물류 시행

이를 바탕으로 2004년에는 SCM 중심의 조직개편을 통해 종합물류기업으로서의 모습을 갖춰가기 시작했다. 2006년 로지스올시스템즈, 로지스올컨설팅 법인을 설립한 로지스올은 2006년 광양항에 최초로 냉동·냉장창고를 개장해 콜드체인 사업에도 진출했으며 2007년에는 아시아 지역 최초로 RFID기술과 EPC Global 네트워크를 활용한 ‘RFID 파렛트 렌탈 서비스’를 선보였다.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을 꿈꾸던 로지스올그룹은 2008년 종합물류기업인증을 받으면서 3PL 사업과 포워딩, 창고사업 등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세계를 향해 나아간 2010년대
 로지스올그룹은 2006년 중국법인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일본, 베트남 등을 비롯해 현재까지 전세계 21개국에 진출해 풀링 사업을 해외로 확장하고 있다. 이미 2010년 이전에 일본과 중국(천진, 연태, 상해, 청도, 영파, 심천, 항주, 북경, 위해, 소주, 쿤샨, 홍콩, 산토우 등),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아시아 파렛트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던 로지스올은 2010년 이후 본격적인 해외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2018년 11월 제26회 물류의 날 기념식_은탑산업훈장

2012년 미국과 일본에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2015년 중국 청도 고덕리 물류설비 유한공사를 인수했으며 2016년에는 베트남과 멕시코, 2018년에는 인도네시아에 법인을 설립했다. 2019년에는 인도, 유럽, 태국에 법인을 설립하면서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인 진출을 알렸다. 또한 수출입에 사용되는 1회용 파렛트를 리사이클 파렛트로 대체하고 규격과 형태 등을 표준화해 일관수송용으로 이용하는 RRPP(Recycled Reusable Plastic Pallet) POOL 사업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을 향한 도전을 이어나갔다. 접이식 IBC(Intermediate Bulk Container) ‘폴드팩(FOLDPAC)’, 접이식 컨테이너 ’폴드콘(FOLDCON)’ 등 글로벌 물류에 특화된 물류기기를 개발하고 적용하면서 물류의 가치를 전세계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꿈꾸는 2020년대
 2019년 매출 1조원을 넘어선 로지스올그룹은 파렛트와 컨테이너 풀링 사업의 1인자로서 국내 전역의 네트워크를 통해 3,000만 매의 파렛트와 5,000만 매의 컨테이너를 식품, 생활용품, 유통, 석유화학, 중공업, 자동차, 섬유, 제지 등 35만 여 고객사에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풀링시스템을 토대로 계약물류, 지게차 임대, 산업자재 유통 및 스마트물류, 생활물류 등으로 사업 분야를 확장하며 국내 유수의 종합물류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로지스올그룹은 2020년 들어 더욱 사업을 확장하며 지속가능한 성장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로지스올홈케어, 로지스올렌탈의 법인을 설립하고 로지스올에코텍, 마타주, 온세물류, 대화물류를 인수하면서 사업을 확대해가고 있으며 KLP 글로벌풀필먼트센터, 뉴통김천스마트물류센터, KCP 동안성콜드체인센터를 개소하면서 경쟁력을 확보해가고 있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는 브라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튀르키에 등에 법인을 설립하면서 인프라를 확대해가고 있다.

  


 

그동안 공존공영의 가치를 내세웠던 로지스올그룹은 2021년 ESG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ESG 경영도 본격화 했다. 또한 로지스올그룹은 새로운 공동물류 시스템을 통해 물류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로지스올그룹은 ‘LAPI(Logistics Alliance for Physical Internet) 프로젝트’를 새로운 사업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서고 있다. LAPI 사업은 로지스올그룹의 슬로건인 ‘Total Logistics Alliance’에 새로운 차원의 공동물류 개념인 ‘피지컬인터넷’을 결합한 것으로 기업 간의 장벽을 뛰어넘어 모든 물류 자산을 공유하는 공동물류 시스템을 의미한다. 로지스올그룹은 스마트 물류 사업을 이끄는 CES(로지스올 컨설팅, 엔지니어링, 시스템즈) 3개 법인을 선봉으로 고객 기업 물류 혁신을 위한 컨설팅, 물류 작업의 자동화 및 로봇화 전환, 물류 DX를 위한 정보시스템 도입 등의 물류 혁신 시스템을 LAPI와 융합해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다가올 미래, 로지스올의 새로운 물류혁신‘LAPI’

로지스올그룹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올해를 기점으로 새로운 ‘LAPI(Logistics Alliance for Physical Internet)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LAPI 실현 로드맵

펜데믹 이후 온라인 중심 물동량 증가와 소비자의 니즈 다각화는 글로벌 공급망에 많은 변화를 초래했고, AI와 로봇 중심의 ‘물류4.0’ 시대가 도래하며 물류산업의 디지털화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국가간 보호무역주의 심화와 기업간 경쟁 심화에 따른 인프라와 자원, 프로세스의 비효율로 인해 물류산업 발전은 여전히 요원한 상황이다. 이에 로지스올그룹과 한국물류연구원은 물류산업의 근본적 혁신을 위해기업, 국가간 장벽을 뛰어넘어 모든 물류 자산을 공유하는 공동물류 시스템 구축인 ‘LAPI(Logistics Alliance for Physical Internet)’ 구축에 나서고 있다. 

LAPI는 ‘Total Logistics Alliance’에 새로운 차원의 공동물류 개념인 ‘Physical Internet’을 결합한 것으로 로지스올그룹과 한국물류연구원은LAPI는 물류의 효율성, 가시성,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하여 다수의 참여 기업들 간 통일된 규약 하에서 물류 인프라를 공유하고 물리적 네트워크와 정보 시스템을 통해단절 없이 연결된 혁신적이며 고도화된 공동물류체계로 정의하고 있다. ‘참여 기업간 공유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가능성을 실현하는 Logistics Alliance’를 비전으로 공동화 기반의 효율성 확보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산업계의 모든 참여자들과 함께 공유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로지스올 그룹은 피지컬 인터넷의 기반을 구축한 실행 역량과 공동물류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LAPI를 미래 성장 전략으로 삼아, 앞으로 실현될 피지컬 인터넷 시대의 시장 선도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실행 전략을 추진해 가고 있다. 

로지스올그룹은 우선 ①Unit Load 기반 물류 인프라·자산의 ‘표준화’와 ②자동화 운영 솔루션 구현을 통한‘자율화’, ③창고 및 차량 등의 공동물류 체계 구축을 통한 ‘공동화’, ④순환물류시스템 기반 Net-Zero를 실현하는 ‘지속 가능성’의 4대 방향성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로드맵과 세부 과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로지스올그룹은 LAPI가 실현되면 공동물류를 통해 단절 없는 물류시스템과 순환물류시스템이 구현되어 Net-Zero가 실현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규격화 된 유닛로드 단위로 배송 적재 효율과 공동운송이 증가하며, 차량과 화물 정보의 완벽한 실시간 관리가 가능해진다. 여기에 물류 자산과 거점이 집약화 되어 거주 환경을 개선하고, 물류 작업의 자동화로 노동 환경 개선은 물론 신산업 기반의 고용 창출 등 물류산업의 새로운 사회 기여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공동물류를 기반으로 하는 LAPI는 다양한 기업과 유관 정부 기관 간의 협력 체계 마련이 선행되어야 한다. LAPI가 추구하는 ‘공동물류’는, 일상 잡화와 같은 소비재는 물론, 원자재나 부품 등 산업재를 포함한 모든 재화들의 이동을 포괄하는 포괄적 물류(Material Flow)영역 전반을 공동화 대상으로 하며, 물류센터, 차량, 이송기기 등 자원의 공동화와 IT 시스템 인터페이스를 통한 원활한 정보 연계 체계 구축이 필수불가결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로지스올그룹은 한국물류연구원과 함께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정부 및 학계와의 협력과 공동연구를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로지스올 한 관계자는 “로지스올그룹의 설립 40주년을 맞는 9월 이후, 다양한 산업군의 선도 기업들과 본격적으로 LAPI 공동 추진을 위한 논의 및 활발한 논의의 장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인식 기자 story202179@klnews.co.kr 

댓글쓰기

  • 1
동반성장 상담신청
031-932-2022
개인정보 수집동의

바로 문의하기